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12

경제) 실수로 잘못 보낸 착오송금, 5년간 1조 1587억원 절반은 먹튀 실수로 다른 사람 계좌나 금액을 잘못 적ㅓ서 보낸 착오송금이 최근 5년간 1조 1587억원에 달하며 이 중 절반 가까이 5472억원은 돌려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지난 13일 금융감독원으로 제출 받은 은행 착오송금 반환 청구 및 미반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착오송금 반환 건수는 51만 4364건 금액은 1조 1587억원으로 집계됬다. 착오송금이란? 송금인의 착오로 수취금융회사, 수취인 계좌번호 등을 잘못 입력해서 이체된 거래로 계좌번호를 실수로 잘못 기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외에도 금액입력오류, 계좌입력오류, 이중입금 등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 착오송금 반환 청구건수는 2016년 8만2924건에서 지난해 12만7849건으로 50% 이상 증.. 2020. 10. 21.
금융) 2차 코로나 대출 한도 높이고 중복지원 가능해지더니 확 늘어 소상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편 이후 일주일 만에 약 3500억 원 규모의 대출이 실행됬다. 2차 코로나 대출이 한도가 높아지고 중복 수혜가 가능해짐으로써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지난 7일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은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서 2차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현재까지 총 1조 197억원이 지원 됬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대면을 통한 접수가 증가하면서 영업점 창구에서의 큰 혼잡은 없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측면에서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수요에 맞춰 기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하는 등의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P-CBO 유동화회사보증은 10월 발행분부터 기업당 대출한도는 .. 2020. 10. 14.
경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거짓반응' 검증기술 개발!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등에 쓰이는 실시간 PCR 유전자증폭 검사에서 거짓 양성,음성 반응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넙치나 연어 등 어류에 많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출형성패혈증VHS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법을 활용해서 실시간 PCR 검사의 감도를 측정하는 원리이다. VHS 검출법은 바이러스 감염 확인의 정확도가 매우 높아서 국제적으로도 유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이같은 원리를 활용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간 PCR진단 결과를 VHS 검출법과 비교함으로서 얼마나 정확한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실시간 PCR 진단 결과 폰 검출법보다 감도가 떨어진다면 거짓음성 반응으로 판단 할 수 있다. 거짓음성 판.. 2020. 9. 28.
경제)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손실보상상품, 영업·재산피해 보험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재난사태로 생긴 영업중단이나 개인손실을 보상하는 손해보험이 이르면 내년 말쯤 출시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감염병 확산사태에 따른 사업자와 개인의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설계를 위해 감염병 위험평가 모델 개발에 착수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현행 생명보험과 실손보험은 감염병에 걸린 개인의 치료비 등을 보장할 뿐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더믹 세계적 대유행 같은 사회재난에 따른 대규모 영업중단과 행사 연기로 인해 발생하는 금전피해는 보상 대상이 아니다. 기업휴지보험 역시 화재와 풍수해 등 재난에 따른 기업의 물적 피해를 보상할 뿐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의 휴업은 보험사의 면책 대상으로 간주된다. 이에 관련된 보장 공백을 매울 수 있는 상품 개발을 하려고 ..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