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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2

경제) 코로나19 불황에도 온라인·비대면 품목 수출 크게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온라인 비대면 수출이 대폭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비대면,온라인 수출 지원 성과 및 세부 지원 과제를 발표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변화된 수출 여건에 대응해서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고 해외 올라인마케팅과 한류마케팅 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다수의 성과 사례가 창출됬다. 수출유관기관인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 중기지방청이 협업한 화상상담회를 통해서 131개 기업이 1800만달러 약 214억원 규모의 거래를 달성했다. 화상상담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21회가 열렸으.. 2020. 9. 16.
경제) 서울 텅빈거리, 코로나19 직격탄 2만개 점포폐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서울에서만 문을 닫은 점포 음식점, PC방, 유흥업소 등 2만 개가 넘는다. 지난 7일 부동산 114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2/4분기 서울의 점포 수는 37만321개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39만1천499개에 비해서 2만1천178개 줄어들었다. 경기침체가 지속된 데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점포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재택근무를 하는 회사가 늘고 외식과 회식이 줄어들면서 매출이 감소하자 인건비와 재고비용,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으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한 매장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마트 등 소매업종과 인쇄소, 미용실 등 생활편의 서비스 업종에서도 3천개 이상의 매장이 폐업을 했다.. 2020. 9. 9.
금융) 우리나라 2분기 경제성장률 -3.2%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우리나라의 올해 2분기 경제가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1분기보다 3% 넘게 뒷 걸음 질쳤다. 1분기(-1.3%)에 이어 두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인 것이다. 1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20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은 전분기 대비 -3.2%로 집계 됐고 지난 7월 발표된 속보치(-3.3%)보다는 0.1 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이지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3.3%) 이 후 11년 6개월만에 가장 낮은 분기 성장률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 역 성장 했다. 역시 속보치(-2.9%) 보다 0.2% 포인트 높다. 외환위기가 닥친 1998년 4분기(3.8%) 이래 21년 6개월 만에 최저 기록이다. 무엇보다 우리 .. 2020. 9. 2.
경제) 코로나19 재확산에 수도권 은행지점 영업시간 1시간씩 단축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 금융산업노동합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지역 은행 단축 운영에 합의했다고 지난 31일 발표했다. 단축 영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6일까지다. 현재 수도권 지역 은행지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였는데 단축으로 변경된 시간은 오전 9시 30분 ~ 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이 줄어든다. 다만 단축 영업 시행 첫날인 1일의 경우 이용혼란을 줄이기 위해 해당 수도권지역 은행 지점들은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3시 30분에 닫는다 금융 노사는 " 코로나19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되거나 더욱 강화될 경우 해당 은행 영업시간 단축 또는 연장 실시할 예정 " 이라고 했다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