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내용

금융) 금값 얼마나 더 오를까?

by Black Partners 2022. 3. 2.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금값이 고공행진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당분간 금값의 추가 상승을 점치고 있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시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 전규연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던 금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최근 온스 당 1900달러를 넘어섰다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커졌고 원자재 발 물가 상승을 감안한 인플레이션 해지 자금도 유입됐을 것을 보인다고 말했다 

 

실질금리와 미달러 수준을 감안할 떄 금가격은 이미 고밸류에이션 국면에 위치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 등지정학적 리스크를 감안 시 당분간 밴드 상단인 온스 당 1760~1950달러선에 위치할 것으로 보았다 

길어지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감안하면 당분간 금 가격은 밴드의 상단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다만 미국 연준이 다음 달부터 빠른 속도로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실질금리가 상승하고 금의 장기적 메리트는 약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 김상훈 연구원 역시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로 원유와 금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당분간 추가 상승도 예상된다면서도 연준 긴축과 실질금리 상승을 반영해 금값은 환만한 하락이 예상된다고 내다 봤다 금값의 방향성은 향 후 경기의 방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만약 시장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반영할 경우 금값은 더욱 올라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금값의 방향성은 향 후 경기의 방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만약 시장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반영할 경우 금값은 더욱 올라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