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1일 현대모비스가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통해서 주가 부양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은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17일 장마감 후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밝혔다 핵심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 2월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밝힌바 있다 당시 핵심은 배당율 잉여현금흐름의 20~40% 수준으로 지급하고 중간배당을 신설하는 것, 이와 함께 3년간 1조원의 자사주를 매입하여 6475억원 규모를 소각하겠다고 했다 김진우연구원은 모두 계획대로 이행했다면서 지난 주주환원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서 주주환원 의지를 재호가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2월에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 색심 역시 배당과 자사주 매입 그리고 소각 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배당기준정책을 FCF에서 배당성향 20~30%로 변경했다 중간배당은 유지했다
또 올해 자사주 3300억원을 매입하고 이 중 19%인 625억원을 소각할 계획이다 주주환원 외에도 주가 수익률을 관리해총주주수익률도 높일 계획이다 향 후 3년간 전동화 및 핵심부품에 3조~4조원을 투자하고 반도체,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에도 3조~4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지배구조 전문가로 신규 사외이사로 김화진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반응형
'일상내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융) 한국가스공사, 국제 유가 상승 수혜 영업이익 오를것 (0) | 2022.03.03 |
---|---|
금융) 금값 얼마나 더 오를까? (0) | 2022.03.02 |
금융) CJ올리브영 이커머스 IPO 혈투 속 여유만만 이유 (0) | 2022.02.23 |
금융) 철강주 다시 봄날 올까? 中 수요 개선·가격 상승 기대 (0) | 2022.02.22 |
금융) 에어비앤비가 신호탄, 여행주 주가 날랐다 (0) | 2022.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