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가스공사, 국제 유가 상승 수혜 영업이익 오를것

 

NH투자증권이 지난 28일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022년 상반기 국제유가 전망치를 배럴당 10달러 높이며 국내와 해외부문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했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하락은 한국전력과 마찬가지로 공공요금 관련 규제 강화에 따른  무관심 등 때문이라면서도 규제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이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2년 국내도매사업 적정투자보수액은 978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국제유가 상승으로 요금기저에 포함되는 항목인 운전자본이 3조원 이상 증가하기 떄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E&P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6%늘어난 4100억원으로 전망되는데 이 역시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호주 GLNG와 호주 프릴류드 FLNG 프로젝트의 영어1ㅂ이익이 각각 전년보다 227% 증가한 1680억원 153% 증가한 930억원으로 늘어나기 떄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제유가 상승시 해외에서의 이익확대가 가능해 미수금으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당사의 전망치이상 상승한다면 유가 1달러 상승시 영업이익이 70억원이상 개선되는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