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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용

금융) 신세계, 네이버와 지분 교환으로 온라인 협업 기대

by Black Partners 2021. 3. 24.

 

 

NH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신세계와 네이버의 지분교환에 대해서 신세계인터내셔, 이마트/신세계/네이버 순으로 수혜를 주를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 이지영,안재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네이버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분에 투자하게 된것은 신세계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신세계의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지분 교환을 하게 된것 이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국내의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들의 온라인 유통 가능성을 높게 봤기 때문이라고 판단헀다 

 

이어 실제 럭셔리는 이커머스 산업 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카테고리로 작년 기준 글로벌 럭셔리의 15~17%가 온라인을 통해서 거래되고 있다 2025년에는 비중이 3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 후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판로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세계와 이마트는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서 상대적으로 열위였던 온라인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네이버와 다양한 상품을 신세계그룹의 전국 7300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점포를 통해서 판매해 옴니채널의 역량을 강화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인 쓱닷컴은 2023년 이 후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가 기업가치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다만 쓱 닷컴의 핵심 경쟁력인 식료품, 새벽,당일 배송의 경우 현재 네오센터 3곳의 추가 배송 여력이 없어 추 후 물류센터 확장과 함께 단계적으로 매출이 상승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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