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부문 이익 성장 전망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2만원 유지

 

 

IBK투자증권은 지난 19일 CJ제일제당에 대해서 식품과 바이오 부문에서 매출 대비 이익 증가폭이 크겠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이날 지난해 1·4분기에 가양동 부지 매각과 관련한 처분 이익이 5282억원 있었음을 고려하면 순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CJ제일제당의 올해 1·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 12.7% 상승한 6조685억원, 311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식품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 8.1% 늘어난 2조3157억원, 1257억원으로 예측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관련해서 고마진 선물세트 판매를 확대하고 쉬완스 PPA상각비를 축소하면서 외형 대비 증가폭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2% 11.5% 증가한 1조2719억원 1157억원으로 내다봤다 또 바이오 사료첨가제 가격 상승과 중국중심의 외식 수요 개선에 따라서 식품첨가제 판매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베트남 돈가가 지난해 1·4분기 수준으로 유지되겠지만 인도네시아 육계 가격 상승 효과로 역기저 부담은 크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