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내용

금융)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효과 , 목표가↑

by Black Partners 2021. 3. 17.

 

현대차증권은 지난 10일 현대백화점에 대해서 업황 회복과 함께 여의도점인 더현대서울 오픈 영향으로 백화점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3000원으로 2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은 1조78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29.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3% 늘어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진국의 빠른 백신접종 진행과 함께 한국도 속도를 가속화 하고 있어서 향 후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은 지속적으로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이는 소비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당초 예상보다 빠른 백화점 업황 개선을 고려해 연간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현대백화점의 연결 기준 총매출액은 8조129억원으로 전년대비 17.3%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34억원으로 같은 기간 115.8% 늘어날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기존에 전망했던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2조7920억원, 2390억원 수준이다 또 여의도점인 더현대서울 오픈 영향으로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때보다 6.9%증가하고 면세점 매출성장 등으로 전체 외형은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백화점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가운데 면세점 적자 폭도 축소될 것으로 보여져 현대백화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억눌렸던 소비가 분출되는 현상으로 올해 매분기 양호한 실적 모맨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백신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하반기 회복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개연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