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는 대주주 씨앤팜이 구충제 성분 니클로사마이드를 기반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경구치료제 후보물질이 동물실험에서 항바이러스제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스위스 학술출판사가 매달 발행하는 SCI급 국제 약학전문 학술지 파마슈티컬즈 특집호에 최근 게재됐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이 물질을 실험용 쥐에 1회 투여하자 혈줄 농도가 바이러스 증식을 50% 억제하는 유효농도 이상으로 24시간 동안 유지됐고 혈중최대농도는 IC50의 약 300배를 기록했다
현대바이오는 이런 실험 결과 등을 토대로 이 후보물질의 국내 외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개발이나 라이센싱 등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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