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내용

금융) 코오롱글로벌 1분기 실적 튼튼 배당익 100억시대

by Black Partners 2021. 5. 27.

 

코오롱글로벌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주택을 중심으로 한 건설 부문뿐만 아니라 유통, 상사, 연결자회사까지 모두 좋아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코오롱글로벌에 대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 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글로벌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1% 증가한 1조100억원 영업이익은 47.9%늘어난 468억원을 기록했다 주택건축 매출이 37% 증가한데다 bmw판매가 54% 늘어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다 오토케어서비스 인수효과도 영향을 미쳤다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연구원은 탑 라인 성장이 강한만큼 영업이익 증가도 편안했는데 여기에 상사 부문의 흑자전환과 오토케어서비스 인수에 따른 연결 자회사 손익 개선등이 더해지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의 1분기 신규 수주는 약 1조1000억원으로 연초에 제시했던 수주목표의 36% 수준을 달성했다 송유림연구원은 주택건축 수주가 8000억원을 차지했다면서 대전 선화 3차 등 굵직한 수주 건들이 대기 중이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또 한번의 주택 수주 레벨업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입차 판매도 좋다면서 bmw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지난달 들어서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데다 볼보와 아우디 판매도 양호한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