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오딘' 카카오게임즈 또 급등 12% 쑥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12% 넘게 급등하고 있다 신작인 '오딘:발할라라이징' 흥행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9100원 12.71% 오른 8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인 지난 2일 24% 넘게 급등 마감한데 이어서 이틀 연속 상승세로 장중한떄 16% 넘게 급등하면서 셀트리온제약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 총액 2위로 점프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뛰고 있는 것은 신작 흥행 덕분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달 29일 출시한 신작 오딘은 출시 직 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이 후 지난달 2일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도 1위에 올랐다 양대 마켓 1위를 석권한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신작 오딘효과로 카카오게임즈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미달 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 시점 핵심 포인트는 2분기 실적이 아니라 예상을 뛰어넘는 오딘의 빅히트라면서 출시 이후 사실상 첫 분기인 3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10억원대 후반을 충분히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