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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용

금융) 무신사, '무탠다드; 위클리웨어 흡수 합병 경영 효율성 제고

by Black Partners 2021. 7. 13.

 

 

소규모 합병 계약 체결, 합병기일은 9월1일

일각에선 상장 전 기업 가치 제고 기대감도 

 

국내 최대 패션 쇼핑 플랫폼 무신사가 자회사인 위클리웨어를 흡수 합병한다 지난 2015년 위클리웨어를 설립한지 6여년 만이다 

 

위클리웨어는 이건오 대표가 진두지휘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2017년 PB자체 SPA제조유통일괄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론칭, 패션계 대세 반열에 올려 놓았다 최근에는 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6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자회사 위클리웨어를 소규모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소규모 합병이란 주주총회의 승인없이 이사회 결의만으로 승인할 수 있는 합병을 의미한다 

 

합병비율은 최사와 위클리웨어가 1대 0비율로 산정되며 신주를 발행하지 않은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이 완료되면 위클리웨어는 소멸하게 되며 무신사가 위클리웨어의 모든 지위를 승계받게 된다 

 

위클리웨어는 무신사가 지분100%를 보유한 자회사인 만큼 합병 후에도 무신사의 연결재무재표 매출 손익에 변동이 없다 위클리웨어를 이끌던 이 대표는 모회사인 무신사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직책은 협의중인 상태이다 

 

무신사관계자는 이번합병은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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