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보통주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면서 지난 2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11% 오른 9만2천800원에 거래중이다
카카오는 전날 장 마감 후 보통주 323만 9천741주를 자사주 소각 방식으로 감자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보통 주식 0.73%이고 감자 방식은 자기 주식 소각 방법이다 감자 전 자본금은 447억원에서 443억원이 된다
카카오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향 후 3년간 별도재무제표 기준 잉여현금흐름의 15%~30% 재원으로 주주환원에 나서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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