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기다렸다, 설 이 후 첫 증시 개장 뜨거운 쿠팡 관련주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 추진을 공식발표하면서 쿠팡 관련주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진다 특히 지난 설 연휴 이 후 첫 주식시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

 

 

지난 12일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서 S-1양식에 따라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에 CPNG종목코드로 상장 할 계획이고 보통주 수량과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 11조원 영업적자 2000억원을 기록한것으로 추정 지난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했으나 여전히 적자를 내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미국증시 상장이 이뤄지면 쿠팡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적자 리스크를 털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쿠팡의 이번 미국 증시 상장 공식화가 희소식이 되고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를 석권하고 있는 쿠팡의 기업가치는 앞으로 더욱 상승 할 가능성이 높기 떄문에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쿠팡은 300억달러 약 32조67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추진이 본격화되면서 동방, KCTC, KTH등 국내 쿠팡 관련주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