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화시스템 우주 테마주 열풍에 목표가↑

NH투자증권이 한화시스템의 현재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 진단했다 우주 개발과 도심 항공교통 사업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서 이 회사 주식의 ㅁ고표 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8500원으로 29.5%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화시스템의 현재 주가는 1주당 1만9150원이다 

 

지난 25일 NH투자증권 최진명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우주 개발에 대한 시장 기대감 영향으로 관련 기업의 벨류에이션도 평균주가 수익비율 36.1배로 상승했다며 한화시스템의 주가 수준은 동종 업종 대비 저평가로 판단되며 UAM에 대한 기대감도 향 후 주가에 추가로 반영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15년 한화그룹에 편입해서 2018년 정보통신기술 사업을 하는 한화S&C를 합병하고 2019년 증시에 싱장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지난해 기준 시스템 방위 산업 70.40% ICT사업 29.6%를 각각 차지한다 

 

최진영 연구원은 우주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이 최근 한화시스템의 주가 상승을 주도 하는 모습이라며 한화시스템은 군사 목적의 초소형 군사 위성 기술을 개발해왔고 작년엔 전자식 조향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인 페이저 솔루션과 휴대용 특수안테나 기술 벤처기업인 카이메타 지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화시스템과 자회사 그리고 쎼트렉아이의 협력 확대로 기대할 만한 투자 포인트라며 다음달 주주총회를 통해서 김동관 대표 등 한화그룹 인물들이 쎄트렉아이 이사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