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디즈니, 넷플릭스 협력사 자이언트스텝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시각효과 VFX와 인공지능 AI 기술을 결합한 크리에이티브 테크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한국거래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기술 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9월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자이언트스텝은 컴퓨터그래픽 CG와 시각효과 VFX 기술을 기반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국내 영상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쉽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일찌감치 월트디즈니컴퍼니, 넷플릭스의 협력사 지위를 획득해서 경쟁력을 갖췄으며, 헐리우드 콘텐츠 제작 관련 보안 기준인 TPN의 평가 프로그램을 통과했다 구글과도 AR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는 공식 협력사 이기 도  하다 

 

차세대 영상 콘텐츠 시장을 이끌기 위해서 자이언트스텝은 2016년에 자체 연구소인 GX-LAB을 설립해서 리얼타임 엔진 기반의 영상 제작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미래 실감형 콘텐츠로 손꼽히는 디지털 휴먼인 빈센트를 선보이며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이 기술은 향후 자체 IP 사업 부문의 상업화를 통해서 글로벌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서 리얼타임 엔진으로 배경을 구현한 기술 AR LIVE를 실제 퍼포먼스, 무대 장치에 결합해서 비욘드 라이브 콘서트에서 선보였다 최근에는 확장 현실XR 기반의 콘텐츠 제작 기술인 리얼타임 XR LIVE로 네이버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나우에 XR솔루션을 제공해서 실시간 비대면 라이브 쇼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