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카카오, 역대 최초 분기 매출 1조 영업익 1천억 돌파 !

지난 5일 카카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천4억원, 영업이익 1천202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 각 41%, 103% 늘어난 수치로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로써 카카오는 창사 이 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1천억원을 동시에 돌파했다 

 

 

 

 

 

카카오의 호실적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한 광고, 커머스사업, 글로벌 콘텐츠 사업이 이끌었다 카카오의 매출은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 2가지로 나뉜다 톡비즈,포털,신사업 등을 포함해서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저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5544억원을 기록, 콘텐츠 부문 매출은 5460억으로 1년 전보다 26% 늘었다 

 

특히 카카오톡 기반의 온라인 커머스 사어브이 성장세가 돋보였다 카카오톡 내 광고인 비즈보드와 선물하기 톡스토어등 커머스 부문이 포함된 톡비즈 매출은 28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수치이다 포털 다음(daum)을 활용한 사업부문인 포털비즈 매출은 4% 감소한 1212억원으로 집계됬다  

 

신사업 부문 매출은 1488억원으로 카카오 모빌리티의 택시 플랫폼 사업의 매출 확대와 카카오페이 결제거래액이 증가하면서 139%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가맹 택시 카카오T 블루도 운영대수 1만대를 돌파하면서 신사업 성장에 힘을 보탰다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사업의 성장세도 실적 개선에 한몫했다 유료콘텐츠 매출은 일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거래액 성장이 가속화 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한 1484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재팬의 웹툰 플랫폼 '픽코마'는 월간 활성 이용자수와 일 거래액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월부터 일본 만화앱 매출 1위를 기록중이라고 설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