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1 금융) 한국조선해양 '빅딜' 무산 가능성에도 주가 긍정적 대우조선해양 인수 무산시 여유자금 확보, 해운업황 개선 환경규제 강화에 조선업 수주 성장 예상 한국조선해양의 빅딜 무산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으나 주가에는 큰 경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조선업계 수주 실적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이다 지난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외신은 유럽연합 반독점 당국이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거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의 합병에 따른 액화전연가스 운반선 분야의 독점 가능성이 문제가 됐다 EU 당국이 독과점 우려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하자 현대중공업그룹측이 방안을 제시했으나 EU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증권가에서는 EU의 기업결합심사 미승인으로 인수가 무산되더라도 한국조선해양에 악재로 작용하.. 2021.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