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1 금융) 카드사, 태풍 마이삭 피해 긴급 금융지원 동참 카드업계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금융지원에 나섰다. 카드사는 신한/KB국민/삼성/현대/비씨/우리 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동참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결제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간 유예, 분할납부를 시행한다. 연체 중인 고객들에게는 6개월 채권 추심을 중단하고 이자,연체료,수수료를 감면해준다. 국민카드도 최대 6개월까지 대금 청구를 유예하고 일시불과 현금서비스 이용건에 대해선 최대 18개월간 분할결제가 가능하다. 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및 거치기간 변경을 통해서 대출금 상환 유예 조치를 시행한다. 더불어 지난 2일 피해 발생 이 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를 30% 감면하고 연제된 결제대금에 대해서는 오는 11월까지 연체료를 면제 한다. 삼성카드 또한 결.. 2020.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