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택담보대출2

경제) 부동산 법인, 1곳당 10억이 넘는 이익을 남겼다 부동산 매매를 주업종으로 하는 법인이 최근 5년동안 2배로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영업중인 부동산매매업 법인은 3만2천869개로, 2014년 말 1만3천904개 보다 136% 1만8천965개가 늘었다 같은 기간 부동산매매업을 하는 개인사업자도 1만1천422개에서 1만9천719개로 72% 8천297개 증가 했다. 법인과 개인을 합치면 부동산매매업은 2014년 2만5천326개에서 지난해 5만2천588개로 108% 2만7천262개 늘었다 부동산법인은 다주택자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설립이 급증했다. 부동산값이 뛰면서 이들 법인이 벌어들인 소득 영업이익 또한 증가했다.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 2020. 10. 16.
경제) 기업은행 직원 76억원 셀프대출 받아 부동산 29채 샀다 국책은행 IBK기업은행의 한 직원이 자신의 가족 명의로 76억원 규모의 부동산 담보대출을 실행 해 수십 채의 부동산을 사들여 개인 이득을 취했다가 면직 처분됐다. 담보대출금은 모두 29채의 부동산을 사는 데 사용했다. 아파트 18건, 오피스텔 9건, 연립주택 2건 이었다. A직원은 가족 명의로 부동산 담보대출을 실행한 시기가 현 정부가 부동산 규제 정책을 쏟아냈던 때 와 겹친 시기이다. 정부가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을 조이는 정책을 연이어 낼 때 IBK기업은행 A직원은 '셀프대출' 을 통해서 부동산 투기에 나서 차익만 수십억원에 달하는 이득을 챙긴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뒤늦게 이 를 적발한 뒤, A직원에 이해상충 행위 등의 이유로 면직 처분을 내렸고 또 대출금을 회수 하고 A씨를 형사고발하는 방안을 ..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