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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3

경제) 코로나19 확진자 늘던 3월~7월 카드사용액, 소득공제 더 받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확진자가 속출했던 3월~7월까지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한 근로자는 올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배우자 출산으로 휴가급여도 전액 소득공제가 된다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올해 근로자 연말정산 세액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30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9월까지의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이 사전에 제공 되 추가 사용금액을 입력하면 예상세액을 미리 확인 할 수 있고 항목별 절세 도움말과 함께 최근 3년간의 신고내역, 세부담 증가 추이와 실제 세부담율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대폭 확대, 신용카드 3월 사용분은 30% 4월~7월 사용분은 80% 일괄 공제한다 공제 한도액도 총급여 기준 7000만원 .. 2020. 11. 9.
금융) 자식말고 손주에게 증여, 할증률 높지 않은 탓 자녀 세대를 건너 뛰고 미성년 손주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세대 생략 증여가 부유층의 세금 회피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 감사에서 제기됬다. 지난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미성년 세대 생략 증여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미성년 증여의 절반은 부모세대를 건너 뛰고 조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세대 생략 증여로 나타났다. 미성년 상대 세대 생략 증여는 2015년 3천54억에서 2018년 7천117억으로 3년 만에 133% 급증했다. 1건 당 평균 증여액도 1억 5천693만 원에서 1억 7천886만 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미성년 대상 증여에서 세대 생략 증여의 비중은 47.3%에서 50.2%로 확대됬다 . 세대 생략 증여 1건당 증여금액은.. 2020. 10. 19.
경제) 악의적 고액체납자 집 수색 했더니 현금뭉치, 명품, 그림 수두룩 지난 5일 국세청은 악의적 체납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고의로 재산을 숨긴 고액체납자 812명을 상대로 추적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유형을 살펴보면 재산을 가족 등 특수관계인에게 이전, 다른사람 명의로 재산을 은닉한 혐의자 597명, 본인사업을 폐업처리 하고 타인명의로 동일업종을 재개업해 사실상 체납자 본인이 사업을 계속 운영하는 명의위장 혐의자 128명, 특수관계 명의로 수출대금을 받거나 또는 국내 재산을 국위로 유출하는 방식으로 재산은닉한 혐의자 87명 이다 몇가지 주요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둔 변호사 A씨는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도 수입금액을 은닉하고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국세청은 금융조회 및 탐문으로 A씨가 주소지가 아닌 분당의 88평짜리 주상복합아파트에 월세로 살..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