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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용

금융) 테슬라 S&P500 진입실패 머스크 거액 스톡옵션이 원인

by Black Partners 2020. 9. 14.

테슬라 로고 이미지 

 

 

테슬라가 미국증시의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에 최근 편입되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최고 경영자자 CEO인 일론 머스크의 거액 스톡옵션이 걸림돌이 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0일 월스트리트저널 은 '월가에서 들리는 이야기' 칼럼에서 일론 머스크에 부여 된 스톡옵션의 회계 처리 문제가 테슬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 편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다뤘다. 

 

머스크는 지난 2018년 테슬라 이사회와 연봉을 한푼도 받지 않은 대신에 테슬라의 시가총액과 영업성과에 따라 12단계에 걸쳐서 스톡옵션인 주식매수 선택권을 받는 보상안에 합의 했다. 당시 546억 달러 수준인 테슬라 시총이 10년간 10배 수준인 6천500억 달러로 커지면서 머스크가 받는 보상이 최고 558억 달러인 59조8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 바있다.

 

2년 여가 지난 현재 테슬라 시총은 이미 3500억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머스크는 이미 테슬라의 시가 총액이 6개월간 평균 1000억달러 이상으로 유지된 데 따라서 지난 5월, 8억 달러에 육박하는 스톡옵션을 받았다. 근래에도 테슬라 주가는 고공행진을 거듭해 추가적인 스톡옵션 행사가 확실 시 되는 상황 인것이다. 

 

문제는 이처럼 머스크에 주어지는 스톡옵션을 회계 기준에 따라서 비용으로 계상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머스크에게 거액을 보상하다가 회사가 적자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 위원회는 이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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