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던 기업이 이제 미래를 위한 인류 문제해결을 위해서 시선을 우주로 돌렸다 그 중심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있다 지난 20여년간 방위산업과 항공산업에 집중해온 한화는 2018년 한화테크원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회사를 재정비하면서 우주산업에 방점을 뒀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신규 우주사업에만 5000억원을 투자했는데 앞으로 2030년까지 수조원을 더 투입한다는 목표다
올해 3월 한화에어로는 김승연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을 등기이사로 등재했다 이 시기 김사장은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시켜 그룹내 우주산업 관련된 일을 하는 계열사 엔지니어와 연구원 등을 한자리에 모은 협의체도 만들었다
특히 한화에어로는 지난 21일 비상에 성공한 누리호의 심장인 75톤짜리 엔진을 제작했다 75톤급 액체 로켓 엔진을 개발한 회사는 전 세계에 7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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