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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용

금융)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설에도 '네이버 주가 당분간 횡보'

by Black Partners 2021. 4. 30.

한국증시 시가총액 3위인 네이버의 주가가 여러 호재에도 불구하고 30만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간 주가가 급등헀기 때문에 당분간은 횡보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2일 네이버는 전거래일과 같은 38만500원에 거래 마감됐다

네이버의 주가는 3월18일에 40만원을 돌파한 이 후 계속해서 3%대 미만의 등락률을 보여주고있다 1년전 19만원대와 비교하면 100% 증가했지만 단기간 빠르게 상승한 이 후 횡보장이 지속되고 있는 모양새이다 

 

네이버에 호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네이버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는 네이버의 웹만화 플랫폼 네이버웹툰을 쿠팡처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검토 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한국에 있던 웹툰엔터테이먼트 본사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전했다 현재 네이버웹툰의 지분은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인 웹툰엔터테이먼트가 100%보유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나스닥 상장이 성공 할 경우 기존 네이버도 자연스럽게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소식에도 네이버의 주가는 큰 움직임이 없었다 

 

지난 3월에 주가가 41만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써던 것과 대비된다 당시 쿠팡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 받자 군내 대표 이커머스 업체인 네이버도 재평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상승했다 당시 네이버의 시가총액도 덩달아 불어나며 LG화확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여러 호재에도 불구하고 네이버는 주가변동 비교적 적은 엉덩이가 무거운 주가로 꼽힌다 올해 초 20만원대 후반이었던 주가가 30만원을 돌파한 이 후 2월 초부터 현재까지 30만원대 후반을 맴돌고 있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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