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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용

금융) 현대박화점 여의도 파크원 출점 코앞,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by Black Partners 2021. 1. 25.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직격탄을 맞은 현대백화점이 올해 턴어라운드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

 

지난 18일 유진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서 2020년 실적부진보다는 앞으로의 턴어라운드 방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총 매출 2조1237억원, 영업이익 634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6.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0.4% 감소한 수준이다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타 백화점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인해 4분기 실적기대치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는 백화점 부문의 매출 부진을 꼽았다 

 

주영훈 연구원은 10월까지만 하더라도 의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나며 회복 기대감이 컸다며 그러나 11월 중순 이 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기존점 신장률은 다시 역성장으로 전환 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면세점 부문은 순항중인 부분으로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4분기 면세점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6억원 늘어난 95억원으로 추정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동대문, 공항 면세점 확대로 현재 면세점 일 평균 매출액은 50~60억원대 수준으로 안착해 있다며 규모의 경제 효과로 인해 수익성 역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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