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블루웨이브 수혜 기대감, 금융株 일제히 강세

 

블루웨이브(민주당 장악)에 따른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소식에 금융주가 일제히 강세이다 

지난 7일 오후 3시 6분 KB금융은 전일 대비 2100원 4.77% 오른 4만 6100원에 거래되었다 

 

JB금융지주3.62% DGB금융지주6.62% 신한지주4.01% 하나금융지주5.61% 우리금융지주2.82% 등도 일제히 강세이다 

 

현재 코스피 금융업 지수는 전일 대비 17.77포인트 4.38% 오른 424.02를 기록 중이다 

 

이는 미국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장악하는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되면서 국채 금리가 급등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추가 부양책 등이 적극적인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떄문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해온 친환경 투자와 인프라 확대 정책 추진이 힘 받을 수 있게 됐지만 구글,페이스북 등 빅 테크 기업에 대한 반독점 규제 우려도 커지게 됐다 

 

한대운 SK증권 연구원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작년 3월 이 후 처음으로 1%를 돌파했다 며 바이든 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친환경 업종,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주,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에 따른 인프라 관련 업종은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