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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용

금융) 대덕전자, 삼성전자 협력사 재조명··주가 영향은?

by Black Partners 2021. 1. 5.

 

 

대덕전자가 삼성전자와의 협력관계가 재부각 되면서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지난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로 출범 4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 (협성회)와 함께 대한민국 IT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여정을 담은 영상을 전날 뉴스룸에 공개했다 

 

협의회(협성회)는 지난 1981년 삼성전자와 협력회사 간 원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정보 교환, 공동 기술개발 등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서 삼성전자 1차 협력회사 39개사가 모여서 시작한 단체이다 현재는 201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해당영상에는 최고를 향한 40년 동행을 주제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TV, 휴대폰 같은 분야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서기까지 함께 해온 협성회 회원사들의 기술 국산화, 세계 1위 도전, 협력회사와 상생 실천 등의 성과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협성회의 201개사의 지난 2019년 매출 총 합은 약 57조9000억원, 전체 고용인원은 28만3000여명이다 

 

협성회 회원사의 1991년과 2019년 경영지표를 비교하면매출은 약 25배 이상 늘었고 고용 인원은 6배 이상 늘었다 

동우화인켐, 에스에프에이, 엠씨넥스, 파트론, 대덕전자 등 9곳의 매춡액은 1조원이 넘는다 

 

특히 PCB(인쇄회로기판) 기업 대덕전자는 1980년 매출 88억원에서 2019년 1조722억원으로 약 121배 늘었고 고용 인원은 280명에서 3500명으로 약 12배가 증가했다 대덕전자 대표인 김영재 협성회 회장은 삼성전자의 경영층들은 전자산업이 태동 할 당시부터 협력회사에게 '함께 멀리가자 강한 전자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며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 전자산업이 계속 뻗어나 갈 수 있도록 협성회도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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