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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용

금융) 4분기 나홀로 하락한 음식료품株, 저가 매수 타이밍?

by Black Partners 2020. 12. 23.

자료 마켓포인트

음식료품 업종 4분기 코스피 종 중 유일하게 2% 하락, 기관의 저가 매수 유입, 순매수세 이어져

 

올해 4분기 코스피가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유일하게 음식료품 업종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저가 메리트는 물론 내년에도 대내외 실적이 받쳐 주는 만큼 투자에 긍정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온다

 

지난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음식료품 업종 지수는 올 4분기 들어 2.09% 하락했다 모든 업종이 상승한 데 반해서 다른 섹터 대비 상대적 매력도가 떨어진 데에 따른것으로 풀이가 된다 음식료품 대장주 CJ제일제당 -3.79%과 오리온 -2.67% 하이트진로 -12% 모두 3분기 들어서 하락했다 

 

이에 해당 종목들 위졸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최근 유입되기도 했다 실제로는 CJ제일제당의 경우 기관이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롯데칠성은 12거래일 연속 기관이 순매수하는 가운데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오리온의 경우는 기관이 6거래일 순매수세를 보였다 

 

김정섭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들어 애그플레이션 등 업황 관련 우려 대비 과도한 주가 조정이 이어졌다며 이에 밸류에이셩 부담이 최근 들어 완화된 만큼 재진입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 수출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이 강항 반면 그동안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기 떄문에 저가 매력은 분명히 있다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요즘 음식료 관련 한국 수출이 긍정적인 만큼 CJ제일제당, 풀무원, 농심 같은 수출 업체들의 실적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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