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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용

금융) 화웨이 쓰면 美 파병재고, 이슈에 LG유플러스 장중4%대 뚝

by Black Partners 2020. 12. 14.

미국 의회가 해외에 미군과 장비를 배치할 때 해당국의 중국 화웨이의 기술 사용 여부를 고려 한다는 내용의 국방수권법안을 통과 시킬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LG유플러스의 주가가 지난 7일 장중 5%대 하락했다 

 

 

 

 

이 같은 급락은 미국 의회가 마련안 2021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에 화웨이와 ZTE등 중국 엄체들의 5G 기술이 사용되는 나라에 군대와 장비를 보내는 것을 재고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미국국방부는 부대와 장비 등 전력을 해외에 배칠 할 때 해당국가의 5G 네트워크가 인원, 장비, 작전에 끼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특별히 중국의 대표적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와 ZTE의 위험을 직접 지목 했는데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가 5G이동통신과 4G인 롱텀에볼루션 기지국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번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동안에도 미국의 화웨이 제재 이슈로 뚜렷한 실적 개선에도 주가가 오르지 못했던 LG유플러스는 내년 5G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감에도 또 다시 악재를 만났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현재 화웨이 네트워크 장비 부품 재고가 소진되고 있어 2021년 3~4월이면 5G핵심 부품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서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결국 내년 화웨이가 미국에 항복 선언을 한 이후 미국이 5G핵심 부품 공급을 승인하면서 미국 화웨이 제재는 막을 내릴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김홍식 연구원은 다만 과거 미국 기술 무단 사용문제, 중국 정부의 화에이에 대한 불법 보조금 지급, 중국 내 외산 업체 차별 문제 등에 시정 조치등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실적으로 투자가들의 시각이 이동한다면 주가가 정상범위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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