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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용

금융) 영업이익 31배 폭등, 진단키트 대장은 남달랐다 '씨젠'

by Black Partners 2020. 11. 19.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이 또 한번 어닝 써프라이즈(시장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시현 했다 높아질 만큼 높아진 시장 눈높이를 다시 한번 웃도는 실적을 거둔 것이다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씨젠은 이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314억원의 10.4배를 기록 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동안 68억원에서 2099억원으로 3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52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60억원의 25배 수준에 달했다 

 

이로써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6835억원에 달해서 올해 연 매출 최초 1조원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각 각 4186억원과 3178억원에 달한다 

 

씨젠은 올해 초 코로나19바이러스가 본격 확산되기 전 코로나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 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이 코로나 방역 모범국가로 올라 서게 된 씨젠의 기여가 컸음을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이 떄문에 시장 기대는 날로 높아져 갔지만 씨젠의 실적은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계속 상향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 복수 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씨젠은 올 3분기 2958억원의 매출에 1971억원의 영업이익, 13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됬었다 실제 나온 실적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3분기에도 씨젠의 검사 시스템 설치가 전 세계적으로 큰 폭으로 확대된 데 따른것으로 특히 씨젠은 최근 계절성 독감과 코로나19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서 수출허가를 획득, 제2의 도약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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