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7년7개월 처음 100달러 돌파, 러시아 침공이후 지정학 공포 갈수록 점증
서방,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 모건스탠리 '125달러까지 오를수도' IEA 비축유 방출했지만 효과 미지수
70년대 8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현실화할수도, 북해산 브렌트유에 이어서 서부텍사스산원유까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무려 7년7개월여 만이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에너지기구에서 급히 비축유를 풀기로 했지만 러시아의 공격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어 유가가 안정화할지는 미지수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야욕이 오일쇼크를 야기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는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월가에서는 멀게만 느껴졌던 스태크플레이션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관측에 조금씩 무게가 실린다
마켓포인트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8% 폭등한 배럴당 103.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14년 7월 말 이후 7년7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수치이다
장중에는 배럴당 106.78달러까지 치솟았다 최근 브렌트유에 이어 WTI까지 100달러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 브렌트유는 장중 107.57달러까지 폭등했다 이 역시 2014년 7월 이 후 최고지이다
반응형
'일상내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융) LG이노텍,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예상 (0) | 2022.03.09 |
---|---|
금융) 넷플릭스 생각하면 오산, 왓챠 상장에 싸늘 (0) | 2022.03.08 |
금융) 카카오 3천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에 강세 (0) | 2022.03.04 |
금융) 돌아온 포켓몬빵 인기에 SPC삼립 주가 반등 (0) | 2022.03.03 |
금융) 한국가스공사, 국제 유가 상승 수혜 영업이익 오를것 (0) | 2022.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