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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위원회, 내년부터 실손보험금 많이 타면 보험료 더 낸다.

by Black Partners 2020. 10. 20.

 

금융당국이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과잉 진료 방지 차원에서 보험료 차등제 도입을 검토 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 현황 보고를 통해서 실손보험 가입자의 도덕적해이 등을 방지 할 수 있도록 차등제 도입,  자기 부담률 확대 등 상품 구조 개편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개편안을 마련해서 내년 상반기에 보험업 감독 규정과 표준 약관 개정을 추진 할 계획이며 실손보험 중복 가입과 관련해 소비자 안내 강화를 위한 상품 공시 시행세칙도 개정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 기반을 확립 하기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 제정안을 이달 중 입법 예고하기로 했다. 

 

시행령 재정안에는 금융회사의 불완전 판매에 강도 높은 제재를 부과할 수 있도록 징벌적 과징금 부과 기준을 마련 한 것이 핵심으로 소비자가 원금 손실 위험 등을 명확히 이해 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가 의무적으로 핵심 설명서를 교부 해야하고 판매직의 숙지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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